臉紅的思春期(Bolbbalgan4) - 致我的思春期/나의 사춘기에게
作詞:Ji Yeong(안지영)
作曲:Ji Yeong(안지영)
Ji Yeong/Ji Yun
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
我曾希望我能消失在這世界上
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
整個世界太過黑暗 每個夜晚哭泣的我
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
乾脆讓我消失的話 心裡會不會比較舒服呢
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
所有人注視著我的視線 都讓我感到害怕
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
美好的 那些曾美好的 那時期的我很痛苦
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
連愛都得不到的 那個我 非常討厭
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
媽媽和爸爸總是 只期望著我
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
我的心明明不是這樣的 卻越來越疏離了
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
怎麼辦 怎麼辦 怎麼辦 怎麼辦
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
時間是良藥的那句話 對我來說真的很管用
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
隨著一天天流逝 漸漸痊癒了
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
但是偶爾太過幸福的話 又怕再次痛苦
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
深怕我現在擁有的幸福 會有人從我身邊奪走
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
美好的 曾經美好過的 那記憶對我來說是痛苦的
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
即時那麼痛苦過了 卻不會輕易消失
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
朋友們 人們全部 只期望著我
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
我的模樣明明不是這樣的 卻越來越疏離了
그래도 난 어쩌면
但也許說不定
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
我能成為這世上 閃耀的光芒
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
也許邁出腳步越過那所有的疼痛
짧게 빛을 내볼까 봐
就會短暫發出光芒
포기할 수가 없어
我不能放棄
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
沒有一天能好好入睡的我
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
就算是這樣也試著站起來的話
내가 날 찾아줄까 봐
我應該能找回我自己
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
啊啊啊啊啊啊啊 啊啊啊啊啊啊啊
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
啊啊啊啊啊啊啊 啊啊啊啊啊啊啊
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
有多麼 有多麼 痛苦呢
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
有多麼 有多麼 痛苦呢
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
有多麼 有多麼 有多麼 盼望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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